2018년 9월 5일 수요일

[신사참배 80년, 이젠 회개다] “신사,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치욕의 선언

[신사참배 80년, 이젠 회개다] “신사,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치욕의 선언



1938년 9월 9일 오후 8시. 평양 서문밖교회 본당에 전국 27개 노회에서 온 목사 86명과 장로 85명, 선교사 22명 등 조선예수교장로회(예장) 총대들이 모였다. 그 시절엔 회무를 시작하기 하루 전 저녁에 개회예배를 드렸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아 하루 전 총대들을 소집해 예배를 드리던 게 관행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총회였지만 이날만큼은 공기가 달랐다. 훗날 신사참배를 결의한 총회로 전해지는 예장 제27회 총회의 첫날이었기 때문이다. 며칠 후 자신들이 하게 될 치욕적인 결의를 직감해서일까. 예배 분위기는 시종 숙연했다. 당시 전체 개신교인의 수는 40만명 남짓. 이 중 70%인 28만여명이 예장 소속이었다. 감리교는 앞서 1936년 6월 제3차 연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했다. 2년 후인 38년 9월 3일엔 총리사 양주삼 목사 명의로 ‘신사참배를 거행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총독부에 제출했다. 천주교도 일제 앞에 무릎을 꿇은 뒤였다. 27회 예장 총회엔 일제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곳만 남았기 때문이었다.

총대들 사이에선 “이번 총회를 넘기긴 어려울 것 같다” “신사참배 결의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가득했다. “드디어 결의하게 됐다”며 반색하는 이들도 일부 있었다. 복잡한 감정 속에 총회 첫날이 지나고 운명의 10일이 됐다.

이른 아침부터 중무장한 경찰이 교회 본당을 둘러싸기 시작했다. 강단엔 평안남도 경찰국장 등 간부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100여명의 경관은 총대들 사이에 앉아 반대 의지를 꺾었다. 묵언의 압박이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던 총대들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일제는 총회에 앞서 극렬 반대주의자였던 주기철 이기선 김선두 목사를 구속했다. 반대 기류를 완벽하게 차단하겠다는 의도였다.

오전 10시40분, 평양노회장 박용률 목사가 포문을 열었다. 박 목사는 평양·평서·안주노회 35명 노회원을 대표해 신사참배에 찬성한다는 ‘긴급 동의안’을 제출했다. 사전에 지지발언을 하기로 약속돼 있던 평서노회장 박임현 목사가 동의했다. 안주노회장 길인섭 목사가 재청했다. 일사천리였다. 더 이상의 토론이나 의견개진은 없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홍택기 총회장이 “‘가’(可) 하면 ‘예’ 하시오”라고 물었다. 통상 회의 규칙인 거부 의사를 물어보는 과정은 생략했다. 가결됐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총회장이 의사봉을 들었다. “딱딱딱”. 의사봉의 둔탁한 소리가 고요한 예배당을 갈랐다. 동시에 윌리엄 블레어 선교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선교사가 자리를 박차고 강단으로 뛰어나갔다. “안 됩니다” “불법이요”라는 외침이 끝나기도 전 경관들이 선교사들의 입을 막고 끌고 나갔다.

마지막까지 신앙의 양심을 지키던 예장 총회가 무너지는 순간은 이토록 무기력했다. 예장이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했던 건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 제1조에 어긋나기 때문이었다. 일본인들이 신으로 받드는 일왕을 경배하는 행위가 하나님이 금한 행위라고 본 것이었다. 안건 자체가 긴급 동의안 형식으로 갑자기 올라왔지만 총회는 선언문까지 미리 준비했다. 선언문은 서기 곽진근 목사가 낭독했다. “신사는 종교가 아니며 기독교 교리에도 어긋나지 않는 애국적 국가 의식이기에 솔선해서 국민정신 총동원에 적극 참가하여 황국신민으로서 정성을 다해 달라.” 신사참배가 국가 의식임을 주장한 선언문이었다.

신사참배가 국가 의식이 아니었다는 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이듬해인 1939년 9월 8일 신의주 제2교회에서 열린 예장 28회 총회의 시작은 일왕을 참배하는 일이었다. 일왕이 있는 동쪽을 향해 90도 허리를 숙여 절하는 ‘동방요배’가 예배의 자리를 대신한 것이었다. 기미가요와 ‘황국신민 서사’를 제창한 뒤에야 찬송가를 부르고 설교가 선포됐다. 설교 후엔 일본군 장병과 동양 평화를 위한 묵도도 이어졌다. 국가 의식이라던 신사참배가 예배의 일환이 된 것이다. 역사가들은 신사참배 결의보다 뒤이은 행위들이 더 큰 오점이라고 지적한다.

임희국 장로회신학대 교수는 “신사참배 결의만 했다면 일제 강점기 중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후의 일들은 ‘자발적 결의’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면서 “이후 총회에선 예배에 앞서 동방요배를 했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 일왕을 세우는 신성모독과 같은 일”이라고 했다. 실제 이어진 총회에선 국방헌금 및 일본군 위문금 모금이 결정됐고 1942년 31회 총회에선 애국기(愛國機)라는 이름으로 전투기 헌납까지 결의했다. 일제의 침략전쟁에 투입된 그 전투기는 ‘조선 장로호’로 명명됐다.

[자료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121169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신천지예수교회, 전도활동에 대한 비방 하는 이유

신천지예수교회, 전도활동에 대한 비방 하는 이유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교리비교 자료 등 성경 말씀을 통해 활발한 전도활동을 펴고 있는데 대해 기성교단측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밝혔다.

신천지에 의하면 CBS 등 기성교단 측의 기득권을 대변하는 기독교언론들은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활동에 대해‘주의가 요구된다’는 식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왜 주의가 요구되는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생략돼 있다는 주장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과의 교리를 비교하는 자료를 전도활동에 적극 이용하면서 말씀에 갈급한 교인들이 성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기성교단 측은 크게 긴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비교되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들의 동영상 설교 내용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일관되지 않는 내용으로 스스로 오류를 노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CBS 등은 교리에 대한 해명이나 반증은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활동을 비방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전파 자체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종 비리와 범죄행위로 교인들을 교회에서 몰아낸 목사들이 교리 설교에서조차 실소를 자아내는 거짓증거를 하고 있음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활동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각종 자료를 통해 한기총과 CBS 등이 돈과 권력에 좌우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는 점도 이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을 거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이 신앙인의 사명이다. 단순히‘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 식의 거짓 전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 방식이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가 잘못됐다면 그 이유를 제대로 밝혀보라”고 강조했다.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03420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추자현·우효광, 감격의 임신 소감 “고마워요, 사랑해요”… 소속사 “태교에 전념”

추자현·우효광, 감격의 임신 소감 “고마워요, 사랑해요”… 

소속사 “태교에 전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우효광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추자현의 웨이보 계정을 태그해 2세를 가진 아내 추자현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폭포를 배경으로 은은한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추자현은 우효광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한편 추자현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추자현이 현재 임신 2개월차라고 밝히며 “추자현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태교를 위해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하차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659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홍수가 그치다(창세기 8:1-19)

홍수가 그치다(창세기 8:1-19)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물이 당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일백 오십일 후에 감하고
4)칠월 곧 그달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5)물이 점점 감하여 시얼 곧 그 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7)까마귀를 내어 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촉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 들이고
10)또 칠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놓으매
11)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세 입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줄 알았으며
12)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더라

13)육백 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14)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17)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19)땅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교황, 브라질 가톨릭 성직자에게 “단결해서 부패에 맞서야”

교황, 브라질 가톨릭 성직자에게 “단결해서 부패에 맞서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브라질 가톨릭 성직자와 신자들에게 단결해서 부패와 맞서 싸울 것을 또다시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와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전날 로마 바티칸 ‘컨시스토리 홀(Consistory Hall)’에서 만난 브라질 신앙공동체 회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브라질은 사상 최악의 부패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교황은 “브라질의 국가 역사상의 어려운 시기에 엄청난 사회적 문제와 부패 스캔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다”며 “이들을 치유하는 것이 희망의 신호가 돼야 한다. 브라질이 위기를 극복하고 가톨릭 성직자들이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 단결하고 형제애와 연대의식을 가진 성직자들이 필요하다”며 “성직자들은 일체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모든 장애(부패 등)에 맞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12일에도 교황은 브라질 신자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부패 척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루시 북동쪽에 자리한 아파레시다 대성당에서 열린 ‘검은 성모상 발견 300주년’ 기념 미사에서 영상 메시지로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영상에서 “오늘날 브라질은 희망과 신앙이 가득한 남녀를 필요로 한다. 절망이 우리를 낙담하게 할수록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그들은 경건함과 나눔을 통한 사랑이 이기주의와 부패보다 훨씬 더 강하고 빛날 것이라는 사실을 증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사법 당국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라바 자투’ 작전으로 불리는 부패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방검찰은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장비 및 건설 관련 계약 수주의 대가로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라바 자투’ 작전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돈세탁과 공금유용 등 혐의로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연방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부패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370

태국 푸미폰 국왕 1주기… 숨죽였던 이슬람 반군 다시 고개 드나

태국 푸미폰 국왕 1주기… 숨죽였던 이슬람 반군 다시 고개 드나



오는 25일~29일 지난해 10월 13일 서거한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장례식이 진행된다.

70년간 태국 왕위를 지키며 최장수 재위기록을 지킨 푸미폰 전 국왕은 지난 1946년 왕위에 오르며 태국의 위기마다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또 검소함, 봉사 등으로 태국인들로부터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성대한 ‘세기의 장례식’이 열려 태국 사회 전반에 대변혁이 예상된다.

이미 지난 1년간 태국 국민 1190만명이 왕궁을 직접 방문해 조문했고, 국가지도자 등 고위급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푸미폰 전 국왕에 대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장례식인 만큼 애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태국은 기본적으로 불교 국가지만, 태국 남부는 전통적으로 이슬람교가 강하다. 때문에 태국 남부는 독립을 요구하며 그동안 내전을 벌여 왔다. 특히 지난 7년간 4500명 이상이 사망해 병역을 기피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


하지만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 후 존중의 뜻으로 반정부 움직임을 자제해왔다.

지난 1992년 쿠데타 이후 권력 다툼으로 내전 직전의 상황에서 군부 지도자와 반군 지도자를 불러 평화협정을 중재했던 푸미폰 전 국왕의 애도기간이 끝나가면서 태국 남부 이슬람 반군의 반정부 움직임이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208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숯불을 담은 그릇의 용도는?

숯불을 담은 그릇의 용도는?



먹자골목을 가면 빠지지 않는 숯불구이 고기집. 고기집 밖에서 가게 주인들은 빨갛게 달궈진 숯불을 쇠그릇에 담는다. 그릇에 담긴 숯불 위에 석쇠가 놓이고 고기가 올라가면 이내 고기에서 나온 기름으로 주위는 연기가 자욱해진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광경은 과거에는 비단 고기를 구워먹을 때만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이스라엘 선민들이 제를 올리던 장막에는 이와 비슷한 향로가 있었다. 금으로 된 이 화로에는 숯불을 담았는데, 숯불 위에 향을 올려 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게 했다.

오늘날에 와서 제사를 지내는 종교들의 의식을 보면 향로에 모래를 담고 그 위에 불을 붙인 향을 꼽아 놓는데, 과거에는 불을 담은 그릇에 향을 올리는 형태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불씨를 귀하게 여겼다. 화로에 항상 숯불을 담아 놓았는데, 이 불씨를 꺼뜨리지 않아야 집에 재운(財運)이 온다고 믿어 살림을 맡은 안주인들은 불씨를 보존하는 데 집중했다. 불씨를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보존을 위한 불씨화로를 따로 만들기도 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이 불씨화로를 대물림으로 물려주기도 했다. 또 종가에서 분가를 할 경우에는 새 집에 불씨화로를 먼저 들고 들어가는 관습까지 생겨났다.

추운 계절 손님이 왔을 때는 화로를 손님 쪽으로 밀어주는 게 손님에 대한 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기도 했다. 일반 가정에서 숯불을 담는 화로를 만들 때 재료는 오지·무쇠·놋쇠·곱돌 등이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