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신천지, 하늘의 해, 달, 별 창조

하늘의 해·달·별 창조


본문 : 창 37:9-11

구약과 신약의 해·달·별의 창조와 재창조는 어떻게 다른가? 구약 창세기 1장 넷째 날에 물 가운데 있는 궁창에 만든 해·달·별과 신약의 마태복음 24:29의 해·달·별과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구약과 신약에 기록된 해·달·별의 창조와 종말과 재창조는 자연계를 빙자하여 말한 것이며, 그 해·달·별은 하늘나라 창조의 실체들이다.
성경에 기록된바, 옛 창세의 내용 중 감추어진 비밀이 있었고, 이를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께서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약속대로 때가 되면 다시는 비사(比辭 : 비유로 된 말)로 말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것을 밝히 알린다는 그 말대로 오늘날 밝게 전하는 것이다(시 78:2, 마 13:34-35, 요 16:25).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요 뜻이다. 그리고 천국 비밀을 알아서는 안 되는 때가 있고, 알아야 할 때가 되면 알아야 할 자가 있고 알아서는 안 되는 자가 있다.

하나님은 아담 범죄 이후부터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셨고, 이는 아브라함 때로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모세 때 율법과 예수님 때 하늘 복음을 비유로 말한 것과 오늘날 계시록 실체의 증거가 그것이다.
창세기 1장은 자연계의 창조를 말한 것이 아니며, 자연계를 빙자하여 하나님의 나라 재창조를 말한 것이었다. 창세기 1장 첫째 날에는 부패한 천지가 있었고, 이 같은 세상 중에 한 빛을 찾아 둘째 날에 하늘을, 셋째 날에 땅을 창조하셨고, 넷째 날에 물 가운데 창조한 하늘에 해·달·별을 만들어 이때부터 사시(四時)와 연한(年限)이 이루어졌고, 천지 곧 주야를 주관하게 하셨다. 이 사건은 모세 때로부터 예수님 초림 때와 재림 때에도 이와 같이 재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준 꿈은(창 37:9-11) 하늘의 해·달·별이었고, 이 해·달·별이 선민 이스라엘이었으며, 이 선민의 장막이 하늘이었고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였다.
창세기 1장 첫째 날에 땅은 혼돈하고 공허했으며, 위의 하늘은 흑암했다. 이후 하늘과 땅을 다시 창조하셨고, 넷째 날에 해·달·별을 만들어 천하를 주관하게 하셨다. 이것이 창조와 재창조이다.

한 시대가 부패되어 끝나는 것은 빛인 해·달·별의 종말이었고, 해·달·별을 다시 창조하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과 치리할 해·달·별을 만드는 것이다.
예수님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이 부패하여 끝난 것은 해·달·별인 이스라엘이 끝난 것이니 곧 해·달·별의 종말이며, 예수님 재림 때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것은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을 말한 것이다. 이 일이 먼저 있은 후 주께서 재림하신다고 하였다.
하늘에 있어야 할 해·달·별이 땅에 떨어진 것은 부패에 의한 종말을 말한 것이다. 초림 때 해·달·별인 육적 이스라엘이 끝남으로 다시 영적 이스라엘이 이긴 자(이스라엘) 예수님을 통해 창조된 것이 재창조의 해·달·별이었다. 이 해·달·별인 영적 이스라엘이 주 재림 때 계시록 6장과 마태복음 24장같이 부패하여 해·달·별이 끝난 것이다.
부패하기 전에는 하늘의 소속이었고, 부패한 후에는 땅에 떨어졌으니 땅의 소속이 된 것이다.

영적 이스라엘의 배도자들(땅에 떨어진 자들)과 멸망의 짐승의 목자들을 계시록 2장의 흰 돌을 받은 자가 심판하여 끝내시고, 다시 하나님의 나라 12지파를 창조한 것이 새 하늘 새 땅 곧 해·달·별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다. 신약 계시록 때까지 시대마다 이전 것이 잘못되었거나 부패했을 때는 허무시고 다시 새 것을 창조하신 것을 6천 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부패하고 죄에 빠진 인생은 하등(下等) 곤충보다도 못하니 어찌 천기(天氣)를 알겠는가? 쥐도 개구리도 천기를 알지 않는가?

땅의 만물은 하늘의 것으로 살고 있다.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공기와 비와 바람과 구름이 있다. 이들은 땅의 만물에게 생명을 주고 있다. 땅의 만물 중 사람도 하늘의 것으로 살고 있다.
하나님의 가족 이스라엘을 하늘의 해·달·별이라 함은 해·달·별같이 빛이 되어 땅에 비추어 밝게 하고 생명을 주는 사명을 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빛의 사명을 저버리고 배도하고 악을 행해 빛을 내지 못하므로 더 이상 하늘에 있을 수 없어 쫓겨난 것이다. 이것이 범죄한 영적 이스라엘이다.

하늘에서 쫓겨나 밤이 되었으니 이들이 하늘의 것을 어찌 알겠는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본바, 빛과 어둠이 있고, 밤과 낮이 있으며,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일하는 자들은 낮에 일하며, 밤(어둠)의 자녀와 낮(빛)의 자녀가 각각 소속과 그 자체가 다르다고 한 것같이 오늘날 신약의 현실은 그 말이 응하고 있다.

저들이 핍박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어둠 속에 있기 때문이며, 악에 속했기 때문에 악을 행하는 것이다. 신천지는 죄와 악과 마귀와 비진리에게 이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의 빛으로 재창조한 천민으로서 하늘의 깊은 것까지 알게 하시고, 생명의 빛이 되어 땅에 비추어 어둠의 가족들에게 생명의 빛을 요한복음 1:4같이 주고 있다, 원하는 자에게.
신약의 계시를 받은 신천지는 이를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은 성경의 약속(계 2, 3장)대로 이긴 자에게 임하셨고, 하나님의 뜻은 이긴 자를 통해 이루고 있음을 죽은 자가 아니면 잘 알 것이다. 악인(惡人)은 마귀 씨로 나 마귀에게 속했고, 선인(善人)은 하나님의 씨로 나 하나님께 속한 가족이다.

우리는 하늘에 속했으니 하늘의 사명을 다하자. 하늘의 빛 해·달· 별의 사명 곧 구원자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같이 말이다. 하늘의 가족은 하늘의 해·달·별같이 빛이 되고, 공기와 비와 구름과 바람같이 맡은 바 자기 일을 다해야 만상(萬象)이 다 살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하늘에 속한 가족의 사명이다. 마귀같이, 짐승같이 해서는 안 된다. 육신이 죽고 사는 것은 각자의 죄와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요, 천하 만물을 하나님이 먹이고 입히시는데, 하나님의 가족은 이보다도 더 사랑하지 않겠는가?
오늘날 하나님과 우리가 창조하는 새 천국은 영원한 불변의 나라이다. 이 곳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 수 있는 자격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아야 하는 것이다. 하등 동물과 같이 가치 없는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의 가족은 생명의 빛임을 명심하고 스스로 빛이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



[자료 출처]
http://cafe.daum.net/scjschool/E3qZ/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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