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3일 월요일

신천지, 영적 하나님의 자녀

신천지, 영적 하나님의 자녀


세상의 자녀는 약 100년을 살고 죽으며 사람들과 이별하게 된다.
하나님의 씨로 된 자녀는 영원히 함께 살게 되며 이별이 없다.
어는 것이 더 귀하며 소중한가?

위에 말한 사실을 믿지 않는 자는 거짓 신앙인이 확실하다 할 것이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씨를 뿌렸고, 우리도 하나님의 씨를 뿌린다.
사도 바울은 해산의 수고를 다한다 하였고, 젖을 먹였다고 하였고, 디모데를 아들이라 하였다.
장가도 들지 아니한 바울이 여자같이 해산하고 젖을 먹인다고 한 것도 영적인 의미이며, 또 제자를 아들이라고 한 것도 육신의 아들을 말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씨로 난 영적 아들을 말한 것이다.
또 야고보서 1장 18절에 진리의 말씀으로 난 자를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하였다.

100년도 살지 못하는 세상에서도 아이나 형제를 잃어버리거나 죽거나 하면 찾고 울며 애통해한다.
그런데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식이 죽거나 없어졌음에도 상관치 아니한다는 것은, 가족적 믿음이 없다는 증거이다.
해산의 고통을 다해 낳은 자식이 죽거나 없어졌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그는 삯꾼 목자와 같은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단 한 명의 자식이 보이지 않더라도 총동원하여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 신천지 성도들이 일반 교회 교인들과 다른 점은, 정말 해산의 고통을 다 해 하나님의 씨로 낳아 놓은 자식이라는 것이다.
즉, 처음 만남에서부터 센터 교육, 새 신자 교육 등 긴 시간 동안 수고에 수고를 다해 낳은 자식이다.
그토록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텨 않은 성도가 탈락된 것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낀다.
하늘을 우러러 어찌 얼굴을 들겠는가.
민망하고 답답하다.
성도의 신앙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자가 어찌 사명자라 하랴?
길을 잃고 해매는 양들의 모습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해 온 산천을 헤매며 찾는다고 하셨고, 잃어버린 아들이 돌아오면 제일 좋은 못을 입히고 손에 인장 반지를 끼워 주며 잔치를 열고 기뻐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자.

한 사람이 보이지 않거나 무단결석을 하면 먼저 구역장이 확인하고, 신앙이 없거나 깨닫는 믿음이 없으면 말씀으로 돌이켜 본다.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자기 소속 임원에게 말하고 함께 심방한다.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부서장과 임원과 구역장이 같이 심방을 가고, 그래도 안 되면 전도사와 강사와 함께 간다.
다음은 지파장과 총무가 함께 가야 하며,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총회에 그 성도의 주소와 전화 번호를 기록하고 사유까지 알린다.

그 성도는 천국과 영생을 위해 신앙을 했고, 시온산에 와서 새 노래 공부를 하였으며, 수료 후 새 신자 교육까지 받았다.
이러한 성도가 출석을 거부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만일 믿음과 지식이 부족하면 심방하여 가르치거나, 아니면 통신으로라도 깨우쳐야 한다.
우리는 천하제일의 계시 말씀을 가지지 않았는가?
깨우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신랑인 성령과 신부가 성령의 씨로 자녀를 낳았으면, 그 자녀는 성령과 신부의 자녀가 아닌가?
어찌 소홀히 할 수가 있겠는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우리는 외인도 아니요 삯꾼 목자도 아니다.
신부로서 성령의 자녀를 낳은 것이다.

우리는 두 번 다시 범죄자도 탈락자도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자.
그리고 구역장은 스스로 사명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여 그 사명을 다하자.
그리하면 하나님과 에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영원히 함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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