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마다 부패한 전통
본문 : 마 5:11-12, 행 7:51-53, 마 23:30-33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할 것이 아니요, 하나님과 그 뜻을 바로 알고 믿자!
● 아담 세계의 배도와 구원받은 노아 가족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으로부터 천하를 유업으로 받고도 배도하여 뱀 곧 마귀에게 속하였다. 이에 하나님은 아담 세계에서 떠나셨다(창 6장). 떠나신 하나님은 아담의 9대 손 노아에게 임하시고, 노아를 통해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멸망시킬 것을 알렸다. 그러나 아담 세계는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다.
왜 믿지 않았는가? 그들은 아담으로 인해 자기들이 죄인인 것을 알지 못했고, 하나님이 자기들에게서 떠나신 것을 알지 못했으며, 자기들에게서 떠나신 하나님이 노아와 함께하심도 알지 못했다. 자기들만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선민이며 정통이라는 것만 고집하며,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하신다고 믿고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와의 약속대로 죄악 된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심판하셨다. 노아가 방주를 만드는 것을 보고 미친 짓이라고 했을 그들은 노아의 방주를 바라보며 홍수에 죽어 갔다. 믿지 않은 것을 후회했더라도 때는 이미 늦은 것이었다.
노아 때 아담 세계의 가족들은 자기들의 죄와 하나님이 떠나신 것과 노아에게 구원의 하나님이 함께하신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들의 착각은 자신들이 선민이요 정통이라는 것과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는 것이었다.
아담 세계 멸망 때 구원받은 것은 오직 노아의 가족 8명이었다.
● 노아 세계의 배도
방주를 타고 구원받은 노아의 세계는, 배도로 홍수에 죽어 간 아담 세계를 바라본 자들이다. 그러나 노아의 세계도, 아담 세계의 하와가 뱀의 미혹을 받은 것(이 때 뱀이 아담과 하와가 벗을 것을 말해 줌. 창 3:7-13 참고)같이 둘째아들 함이 뱀의 신(神)을 받아 아버지 노아의 벗은 것을 지적하는 죄를 짓게 되었다. 뱀의 미혹을 받은 아담과 하와에게 저주가 내려졌던 것같이 함과 그 아들 가나안에게도 저주가 내려졌다. 하나님은 아담 세계의 수많은 사람을 홍수로 쓸어버리고 노아의 여덟 식구만 구원하였으나, 그러한 노아의 세계도 노아의 아들 함이 또 뱀의 행동을 했던 것이다.
● 아브라함과의 약속과 모세를 통한 구원
하나님은 노아의 세계에서 떠나 노아의 10대 손 아브라함에게 장래 일(창 15장)을 알렸고, 이로 인해 아브라함의 자손이 애굽에 가게 되었으며, 애굽에 간 지 4대 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나왔으며, 그 이후 함의 자손 가나안의 세계를 멸망시키고(정복하고) 다스리게 되었다.
● 모세의 이스라엘 세계의 배도와 하나님과 구약 선지들과의 약속
하나님은 모세의 세계 이스라엘과 언약을 하셨다(출 19:5-6). 그러나 그들이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솔로몬 때 또 이방 신에게 절하고 섬김으로 그 언약은 파괴되었고, 11개 지파(이스라엘)와 1개 지파 유다(예루살렘)가 아담같이 언약을 위반하고 배도했다(호 6:7). 하나님은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부터 구약 선지자들에게 장래 일을 약속하셨으니, 이 약속이 구약이다.
● 초림 예수님의 천국 복음 시대(영적 이스라엘)와 신약
이 때로부터 약 600~700년 동안, 배도한 이스라엘에게 이 약속을 전하신 후 예수님에게 임하시어 새 일을 하시게 되었다.
새 일이란 무엇인가? 이 이전에는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난 사람을 들어 세웠으나, 그들은 죄의 성분이 있어 결국은 배도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범죄자의 씨로 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씨로 난 자(예수님)를 세워 새 일을 창조할 것을 알리신 것이며(렘 31:22), 그 후 약 600년이 지나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마리아(처녀)에게 임하시어 하나님의 성령으로 아들을 낳았으며, 예수님 때로부터 영적 이스라엘이 시작되었으니(요 1:12-13 참고), 이것이 새 일이다.
하나님은 자기 씨로 난 아들에게 임하시어 구약에 약속한 것들을 이루셨고(요 19:30), 또 장래 이룰 것(추수와 새 나라 창조, 마 13:30, 히 8;10)을 약속하셨으니 곧 신약이다.
이 때 모세 율법을 지키는 육적 이스라엘은 솔로몬 때 범죄함(왕상 11장)으로 언약이 파기된 것을 알지 못했고, 배도하고 이방 신에게 절한 죄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아직도 자기들이 정통이요 선민이라고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신 것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했다. 이들도 홍수로 멸망받은 아담 세계같이 자기들이 정통이요 선민인 것으로 알고, 자기들과 하나 되지 않는다 하여 도리어 예수님을 이단이라 하며 귀신들렸다고 하였으니, 자기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한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설명했고, 그들이 사단의 자식이 된 것과 거듭나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하였으나, 그들은 알지 못했다. 전(全) 이스라엘이 이방 신을 섬기며 이방에 속하여도 알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을 죄인 취급하고 못을 박아 죽였던 것이다.
초림으로 오신 예수님은 천국 비밀인 하나님의 씨를 뿌렸고, 장래에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러 오실 것을 자기 피로 새 언약하시고(마 13:24-30, 마 26:26-29, 히 8:10) 만민의 죄를 대신 지시고 가셨다. 이것이 예수님과 열두 제자로 이루어진 천국 복음 시대요 영적 이스라엘 시대이다.
● 영적 이스라엘의 배도와 영적 새 이스라엘 창조
구름 타고 가신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믿음 가진 자를 보겠느냐 하셨다(눅 18:8). 초림 예수님으로 시작된 영적 이스라엘(선천 시대)이 부패함으로 종말이 오게 되었으며(마 24:29, 계 6장), 계시록이 성취되는 재림 때인 오늘날 약속의 목자(계 2, 3장의 이긴 자, 계 22:16의 예수님의 대언의 사자)를 통해 하나님의 새 나라가 창조되니, 곧 영적 새 이스라엘(후천 시대)이다.
승천 후 예수님은 제자 요한을 통해 신약을 종합한, 장래에 이룰 계시록을 알려 주셨다. 이후 약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아시아 동방 땅 끝 대한민국에서 약속한 계시록을 이루시고, 예수님은 교회들을 위해 자기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이룬 계시록)을 증거하게 하셨다(계 22:16).
계시록 안에서는 추수하는 일(계 14장)과 인치는 일(계 7장)이 있다. 이를 통해 거둔 첫 열매로 새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다(계 14:1-5).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천하의 용의 목자들이 다 모였으니(계 16장), 은혜가 풍부한 이 곳에 죄악의 바람이 최고로 거세게 불고 있다. 악령들과 그 소속 목자들은 최악의 발악을 쉬지 않는다. 오늘의 이들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그 뜻도 성경의 약속도 아랑곳없다.
종말에 영적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일곱 금 촛대 장막(계 1:20, 계 13:6의 하늘 장막)이 이방 신의 목자(용의 무리 7머리와 10뿔 가진 짐승)에게 손과 이마에 표를 받고 경배함으로 성전이 돌(교회들) 하나 없이 무너졌으며, 하늘 장막에 속했던 해·달·별 같은 선민이 이방 신과 하나 된 죄로 하늘에서 쫓겨났고(계 6, 13장), 이방과 하나 되어 음행의 포도주를 먹음으로 만국이 무너졌다(계 17, 18장). 그러나 오늘날의 영적 이스라엘은 배도하고 이방 용과 하나 되었음에도 자기들이 성령 받았고, 하나님의 선민이요 정통으로 알고 예수께서 교회들을 위해 보내신 대언의 사자를 이단이라고 몰아세운다.
이들은 증거하는 진리의 말씀에서 졌고(계 12장), 사단의 목자인 것이 판명되었으나, 자기들의 배도한 죄, 용에게 표 받고 경배하였으며, 음행의 포도주를 먹고 이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이 무너졌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서 떠났고, 그들은 하늘에서 쫓겨났으나(계 6장), 이를 알지 못하고 정통을 고집하고 있으니, 아담, 노아, 모세, 초림 예수님 때와 다를 바가 없다.
시대마다 부패한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한 시대가 도래했다. 오늘날도 신약의 약속대로 부패한 한 시대(영적 이스라엘)가 끝났다. 그리고 새 시대가 열렸으니 용과 싸워 이김으로(계 12장) 영적 새 이스라엘이 출범하게 되었다. 이는 약속대로 추수하고 인쳐 열두 지파를 창설한 것이니, 이것이 약속의 나라요, 예수님의 피로 산 새 나라이다.
이를 깨닫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자료 출처]
http://cafe.daum.net/scjschool/E3qZ/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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