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청주교회, 재래시장 이용 협약식 가져..
월 14일 복대가경시장상인회건물에서 신천지증거장막성전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와 복대가경시장 상인회가 4주간의 ‘재래시장데이’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를 마무리 짓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신천지청주교회 한태희 담임강사와 상인회 권오철 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에서는 4주 동안 시장홍보에 많은 도움을 준 신천지청주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인회 권오철 회장은 “먼저 이렇게 많은 도움과 시장홍보에 기여를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행사 때처럼 항상 친절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더 나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감사패 뿐만 아니라 신천지청주교회에서 선정한 ‘착한가게’에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로는 금관야채상회, 세원청과, 식육판매모범업소가 선정되었고 선정기준에는 신천지청주교회 성도들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이 행사에서 신천지청주교회 한태희 담임강사는 “벚꽃도 활짝 핀 이렇게 좋은 날에 이러한 행사도 하고 너무 좋았지만 형편이 어려운 탓에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협약을 한 이상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기도하겠다. 이제는 청주 안에서 다른 시장과 이러한 행사를 할텐데 다 마치고 난 뒤 다시 이 곳에 또 함께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와 아쉬움을 표했다.
이 날 금관야채 상인 송현옥 씨는 “이렇게 ‘착한가게’로 선정해주셨음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서비스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총 4번에 걸쳐 진행되었고 2700여명의 고객들이 늘어났으며 상품권과 현금까지 4000여만원의 수익을 내며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청주권 내에 다른 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 출처]
http://www.timenews.co.kr/News/bbs.php3?table=cbb&query=view&local=&l=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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