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본문 : 살후 2:1-12 (계 13장, 12장, 17장)
신약의 배도자·멸망자·구원자는 언제, 어디의 누구를 지칭한 것인가? 이 세 조직의 실체들을 알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
아담 때 배도자는 아담과 하와였고, 멸망자는 뱀이었으며, 구원자는 노아였다. 예수님 초림 때 배도자는 유다와 예루살렘(선민)이었고, 멸망자는 뱀 바리새인이었으며(마 23:33), 구원자는 예수님이었다. 주 재림 때 배도자는 하늘 장막 선민이었고(계 13장), 멸망자는 청지기교육원의 목자들이었으며, 구원자는 이긴 자였다(계 2, 3장, 12장).
아담 때와 예수님 초림 때 배도·멸망·구원의 사건들같이 신약이 성취되는 재림 때의 배도·멸망·구원의 사건도 다 한때의 사건이라, 이를 아는 자는 알되 알지 못하는 자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역사와 시대가 바뀌므로 역사와 시대가 배도·멸망·구원을 증거하게 된다. 배도·멸망·구원의 사건을 예언으로 외친 시간은 긴긴 세월이었으며, 신약은 예수님 초림 이후 2천 년 간 외쳤다. 그러나 이를 이룰 때는 한순간이었다. 그리고 배도·멸망·구원의 사건은 한 곳에서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국도 한 곳에 오셨다. 이를 세상 사람들이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이 배도·멸망·구원에 관한 예언을 온 지구촌 땅 끝까지 다 알렸다(마 24:14 참고). 이룰 것을 온 지구촌에 알렸으니, 이룬 것도 온 지구촌에 다 알려 주어야 한다. 그러나 지구촌의 신앙인들이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성경을 통해 몇 명이나 알고 기다리고 있겠는가?
어차피 한 세상은 가고 한 세상은 오는 것이며, 새 세상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지구촌을 정복하고 통치해야 한다. 이는 시대적 차원에서 속히 될 일이며 만국 소성의 일이다. 지구촌의 만국이 가서 경배할 곳은 한 곳 곧 계시록 15장의 이긴 자들이 있는 증거장막 성전뿐이다. 그리고 구원자도 계시 책을 받은 자도 오직 이긴 자 한 목자뿐이다. 추수되어 가는 곳도 오직 새 노래(계시 신학, 실상 증거의 계시 말씀)를 배우고 가르치는 시온산 한 곳뿐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도 그와 같이 이루는 곳은 시온산 열두 지파뿐이며,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가 맺히는 생명나무가 있는 곳도 오직 시온산 센터(시온기독교선교센터)뿐이며,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계의 천국이 임한 곳도 오직 시온산 열두 지파가 있는 이 곳뿐이다.
이 때 배도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배도자인 것을 알게 되는가? 배도자는 본래 하나님의 소속 장막이었다. 장막은 교회이며 성전이다. 이 성전은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를 대표하여 세운 길 예비 장막이다. 사단(사단의 목자)은 이를 방해하기 위해 장막성전에 들어온다. 와서는 초림 때의 니골라(행 6:5)같이 입교하게 되고, 처음에는 장막성전의 사자들에게 찬동하다가 결국 그 본색이 드러난다. 사단의 목자는 장막 사자(목자)를 미혹하여 장막 성도들에게 자기 교리(선악과)를 가르친다. 아담 때같이 말이다. 이 때 장막 목자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함으로 아담같이 미혹받아 사단에게 순종하게 된다. 이 때 성도가 지켜야 할 말씀은 신약이며 계시록의 말씀이었다.
장막 선민들은 계시록 2장과 같이 미혹받았고, 사단의 목자 니골라는 9장과 같이 이방 목자들(용의 무리 7머리와 10뿔 가진 짐승)을 데리고 와서 교권과 장막과 성도들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이 13장같이 미혹으로 인한 선민의 배도이며, 이 배도로 13장같이 미혹자에게 멸망받게 된다. 그리고 2장과 13장같이 미혹하고 멸망시킨 자가 멸망자이다. 신명기 28장같이 멸망시킨 자도 일곱 목자이며, 멸망받은 목자도 일곱 사자(7별)이며, 이 일곱 사자(목자)를 따르는 성도들도 자기들의 일곱 목자로 인해 배도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멸망받은 교회와 성도는 멸망자의 소유가 된 것이다. 이로써 배도자와 멸망자를 알게 된다. 다시 말하면 배도자와 멸망자는 성경(예언)대로 출현하였고, 배도와 멸망의 일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일의 증거는 이 말씀(예언)과 이 말씀대로 이루어진 실체들이다.
하나님의 장막 교회들이 멸망받은 이 때 구원자는 누구인가? 구원자는 계시록 12장에서 본 구원자이다. 계시록 13장의 현장에서 배도자와 멸망자를 본 자가 이 일을 보고 증거한 자이다. 본 사건(계시록 전장)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목자인 여자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용의 목자 앞에서 낳은 영적 아이와 그와 하나 된 형제들이 예수님의 약속의 피와 보고 들은 증거의 말로 대적(對敵) 용의 무리 목자들과 싸워 이김으로 용은 쫓겨나고, 이 때부터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가 있게 되니 이 아이가 구원자이다(계 12:10-11 참고).
이 이긴 자는 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복을 받게 되고, 이것으로 만국을 구원할 수 있고, 치리할 수 있으며, 심판할 수 있다.
배도자·멸망자·구원자의 출현 순리와 그들의 행동이 예언과 같으면, 그들이 예언의 실체인 것이다. 배도자도, 멸망자도 싸움에서 진 자는 일곱 갈래로 흩어져 떠나가고(신 28장), 이긴 자는 새 이스라엘이 되어 12지파를 창설한다고 신약 성경 계시록은 말하고 있다(계 2-3장, 7, 12장 참고). 계시록 전장 사건은 배도자·멸망자·구원자에 관한 사건이므로 계시록으로 이들을 충분히 증거할 수 있다.
이러므로 먼저 계시록을 알아야 하고, 다음은 계시록 성취 때 이루어진 실체들을 알아야 믿음이 있게 된다.
성경 66권 6천 년 하나님의 역사는 계시록의 성취로 끝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이 땅에서 이루어져, 이를 믿고 인 맞은 자들이 이 곳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게 된다(계 21:1-4, 22:1-5). 아멘.
[자료 출처]
http://cafe.daum.net/scjschool/E3qZ/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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